미국의 고물가와 증시 급락에 우리 금융시장도 크게 흔들리자 정치권도 경제 민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나라 경상수지 외환 보유액과 재무건전성은 걱정할 수준이 아니라며 민생을 더 각별히 챙기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실질임금 하락을 가져오는 물가를 잡고 빚이 많은 서민들이 저금리로 갈아탈 수 있게 하겠다고 했습니다.
반면 민주당은 정부의 무능과 실정으로 우리 경제가 풍전등화라며 날을 세웠습니다.
라면 과자 가격 인상에 전기 가스 택시 요금까지 오르고, 환율 불안에 무역 적자까지 경제가 위기인데, 대책이 안 보인다고 비판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박홍근 원내대표의 말을 차례로 듣고 더 정치 풀어가겠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 경상수지라든지 우리의 외환보유고나 대외적인 재무건전성은 아직도 국민들이 걱정할 수준은 아닙니다. 정부나 기업이 힘을 합쳐서 이런 리스크 관리를 해 나갈 것이고, 우리 서민들의 민생을 정부가 각별히 챙기겠습니다.]
[박홍근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환율이 1,400원 턱끝까지 차올랐고 코스피는 한 때 2,400선이 붕괴했습니다.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3월 이후 13년 5개월 만에 일입니다. 공포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25년 만에 6개월 연속 무역 적자에 빠질 위기까지 겹쳐있습니다. 정부의 무능과 실정으로 우리경제는 그야말로 풍전 등화입니다.]
YTN 김영수 (kim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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